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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1-07
조회 : 2,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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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국회의장이 지난해 말 국회에서 2010년도 예산안처리를 앞두고 성경을 읽는 장면이 목격돼 기독교인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지난해 12월 31일 저녁 국회본회의장, 2010년도 예산안 처리를 앞두고 야당 의원들이 의장석 앞에서 농성을 벌이는 등 극심한 대결구도를 보입니다. 첨예한 의견대립과 갈등, 긴장감이 감도는 국회 의결 현장에서 의장석에 앉은 김형오 국회의장의 손에는 한권의 책이 들려있습니다. 동료 의원에게 전해 받은 성경책입니다. 예산안을 연내 처리하지 못하면 의장직을 사퇴하겠다고 까지 단언한 김형오 국회의장은 결국 약속한 마지막 시간을 앞두고 그리스도의 말씀을 의지합니다. 김 의장의 이러한 모습이 언론을 통해 전해지면서 많은 기독인들에게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INT 황우여 의원 //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14대 의원당선부터 현재까지 5선 의원으로 국가발전을 위해 국론화합과 사회 통합을 강조해오던 김형오 국회의장. 김 의장은 기독인들이 모인 자리에 참석할 때면 늘 나라와 민족을 위한 성도들의 중보기도를 당부해 왔습니다. 또 기독국회의원으로 말씀을 의지하고 국회 내 기도회에 참석하면서 국가발전을 위한 기도의 끈을 이어왔습니다. INT 김형오 국회의장 (분열의 국론이 화합과 통합의 역사가 되고 하나님의 영광이 실현되도록 성도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국가의 주요사안 결정을 앞두고 성경을 펼친 김형오 국회의장, 말씀을 의지하는 한 신앙인의 모습이 많은 크리스천들에게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