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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12-18
조회 :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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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등 서양예술의 황금기였던 르네상스 시대 화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CTS기독교TV가 창사15주년과 제2채널개국 기념행사로 주최하는 ‘르네상스 프레스코 걸작 재현전’인데요. 특히 개막식은 CTS를 통해 전세계로 생방송됐습니다. 정희진 기잡니다. -------------------------------------------------------------------- CTS가 주최하는 ‘르네상스 프레스코 걸작 재현전’을 위해 프레스코 복원 전문가인 이탈리아 라짜리 가문이 한국에 입국했습니다. 언론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라짜리 가문은 3년간 천 9백여명의 복원 미술가가 매달려 완성한 작품들에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SOT 스테파노 라짜리 예술총감독 / ‘르네상스 프레스코 걸작 재현전’ 이탈리아에 가야만 볼 수 있는 작품들을 원작의 상태와 거의 똑같이 재창조한 것을 보여주는 작업은 꼭 필요한 일입니다. CTS를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된 개막식에는 마시모 안드레아 레게리 주한 이탈리아 대사, 알도 치치넬리 라파엘로 우르비노 문화재청장 등은 물론 한기총 엄신형 대표회장, 예장통합 지용수 총회장, 예장합동 서정배 총회장 등 교계인사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SOT 감경철 사장 / CTS기독교TV 무엇보다 성경의 내용을 담고 있는 르네상스 거장들의 프레스코 걸작 벽화 51점을 소개하면서 전시가 600여년만에 전세계 최초로 이곳에서 열리게 된 것에 대해서 큰 감사를 올립니다. SOT 마리나 마테이 / 로마 수도박물관장 로마는 모든 미술의 원천입니다. 로마의 미술을 한국에서 소개하게 된 것을 굉장히 기쁘고, 감격적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등 서양예술의 황금기였던 르네상스 시대 화가 20명의 대표작 51점을 그대로 재현해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이들 작품들은 “세계 최초로 한정된 벽에서 벗어난 역사적인 문명의 이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원작의 훼손된 부분까지 되살려 거장들의 예술혼까지 생생하게 전하는 르네상스 프레스코 걸작 재현전. 내년 2월 21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됩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