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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12-18
조회 :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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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교회가 성탄절의 의미를 회복하고, 세속화된 성탄문화를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구체적 방안을 이동현 기자가 전합니다. ----------------------------------------------------------------- 전문가들은 먼저 일반인들이 쉽게 예수의 탄생 의미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교회별로 특색 있는 트리를 학교나 광장 등에 설치하고, 예수의 탄생 의미를 전달 할 수 있는 전시회나, 퍼포먼스, 음악회를 개최하는 것입니다. 특히, 성탄트리에 소원을 비는 공간을 마련한다면 기도대상을 예수로 자연스럽게 인도할 수 있습니다. INT) 남민우 목사 / 한국대학생대중문화감시단 대표 아파트 문화로 사라진 성탄절 새벽송을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새벽에 일하는 이들을 찾아가 따뜻한 차를 대접하고, 시골교회들을 돌아다니며 성극을 하는 등. 이웃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문화로 확산시키는 겁니다. 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날로 정착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파티 등 모임을 통해 이웃에게 나눠 줄 물건들을 모아 전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독거노인이나 장애우들을 찾아가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INT) 남민우 목사 / 한국대학생대중문화감시단 대표 전문가들은 이같은 방법들이 예수가 가장 낮고 소외된 자들에게 왔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며, 세상이 변질시킨 성탄문화를 교회가 예수의 정신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INT) 조성돈 교수 / 실천신학대학원 목회사회학 성탄절이 예수의 탄생의미를 되새기고 복음을 체험할 수 있는 날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교회의 다양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