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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4-17
조회 :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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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사회에 갖는 공적책임을 의미하는 ‘공공신학’에 대한 신학자들의 다양한 논의를 담은 책 <공공신학>이 출판됐습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출판한 <공공신학>은 장신대 임성빈 교수, 총신대 이상원 교수 등 전문가 14명이 2007년 10월부터 진행한 공공신학세미나를 토대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를 기념해 열린 세미나에서 장신대 임성빈 교수는 “21세기 들어 세계적으로 공공신학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도 공공신학, 교회의 공적역할에 관심을 갖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대 이승종 교수는 “교회가 사회와 교회가 분리됐다는 영속이원론에 기초해 사회적 책임을 신앙에 대한 부차적인 것으로 치부해서는 안된다”며 공공신학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