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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9-06
조회 :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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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기지 공원화 문제를 놓고 서울시와 건설교통부의 의견이 분분한데요. 5일 열린 한 시민포럼에서는 용산공원을 남산과 한강을 잇는 생태공원으로 만들자”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보도에 박새롬 기잡니다.
--------------------------------------------- 김기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친환경적인 공간조성은 도시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면서 “용산공원과 한강, 남산을 그린웨이, 즉 녹지보행로로 연결한다면 서울시의 도시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INT 김기호 교수//서울대 환경대학원 정부의 용산공원 개발 움직임에 대해서는 “당장의 이전비용 확보를 위해 공원을 부분적으로 개발한다면 주변 고층건물의 앞마당으로 전유되어 시민을 위한 공원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하며 ‘전면공원화’를 강조했습니다. INT 김기호 교수//서울대 환경대학원 포럼에서는 “용산공원화의 방향에 대해 시민의견수렴과 사회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이상훈 환경운동연합 정책실장은 “조급하게 ‘용산공원 특별법’을 만들고 개발을 서두르기 보다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용산공원의 성격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SOT 이상훈 정책실장//환경운동연합 용산기지 공원화가 ‘서울의 풍경과 이미지를 바꿀 기회’로 평가되고 있는 만큼 친환경적인 공간 조성을 위한 신중한 정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CTS 뉴스 박새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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