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7-26
조회 : 870
|
방학을 맞아 곳곳에서 영어캠프가 열리고 있는데요. 재미교포 2세들이 아주 특별한 영어캠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CTS 대전방송 강경원 기잡니다.
------------------------------------------------------------------- 대전의 한 미자립교회. 생활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운영되는 공부방에 아주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미국에서 온 교포 2세들이 영어 선생님이 돼 집중적인 영어훈련을 해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철 전도사 / 미국 선한목자교회 영어를 가르칠 뿐만 아니라 또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고, 또 온 학생들도 스스로 하나님 앞에서 비전과 영적 리더쉽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에... CTS기독교TV는 지난해에 이어 재미교포 2세들을 초청해 다음달 4일까지 대전과 제천, 남해 지역 10개의 미자립교회에서 영어캠프를 진행합니다. 미국 인랜드교회, 선한목자교회 등 4개 교회 연합으로 구성된 87명의 선교팀이 고국을 찾아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현진 전도사 / 미국 인랜드 교회 ...(영어로 인터뷰) 저희들도 매일 많을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희 팀의 이번 선교여행이 다른 어떤 경험보다 더 소중하게 기억되길 바랍니다. 영어캠프는 읽기와 쓰기 뿐만 아니라 연령과 수준을 고려해 찬양과 율동, 게임, 만들기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은총 / 남대전교회 선생님들이 먼 미국에서 오셔서 수업해 주시니까 정말 감사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잘 보여 주시는 것 같아요. 하루일과를 마친 선교팀 40여명은 대전 성심보육원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사랑의 손길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박재현 / 미국 인랜드 교회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이 쉬운 것이 아니고 우리한테 주어진 것들에 대해 우리가 미국에 살면서 고마운 줄 모르고 살아온 것 같아요. 앞으로 선교팀은 CTS 본사 방문과 민속촌, 양화진 등 한국문화체험과 선교유적지탐방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CTS 대전방송 강경원입니다. |
이전글
외국인 노동자 전용의원 2주년
다음글
한동대 로스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