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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10-03
조회 :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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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청계천 5.8킬로미터 구간이 새롭게 열리면서 다채로운 기념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특히 어제(2일) 개최된 마라톤 대회에는 장애우 복지개선을 위해 발달장애우들도 함께 참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용덕 기잡니다.
아침 이른 시간부터 시청 앞 광장에는 청계천 새물 맞이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전국에 마라토너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가운데는 영화 말아톤의 주인공인 배형진군과 발달 장애우들이 함께 참가해 실질적인 복지 개선과 지역사회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한민족복지재단 주최로 열린 ‘사랑의 말아톤’행사에서는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자녀임을 전하며 장애우에 대한 한국교회의 노력과 참여의 필요성을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자녀로서 모두에게 평등한 기회를 부여해 줄 것을 언급하며 한국교회의 노력과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INT 이영일 공동대표 / 한민족 복지재단 INT 김형석 회장 / 한민족 복지재단 아울러 서울특별시 이명박 시장도 사랑의 말아톤에 참가한 장애우와 관계자들과 마음을 함께해 출발 전 짧게나마 격려의 시간을 갖고 장애우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배려를 약속했습니다. INT 나경원 국회의원 / 한나라당 최근 발달장애우이면서도 마라톤을 완주한 배형진군과 세계장애인수영선수권대회에서 값진 승리를 일궈낸 김진호군의 모습은 장애우에 대한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외된 자와 함께 했던 예수 그리스도처럼 이들을 위한 사회의 관심과 정부의 노력 그리고 한국교회의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입니다. CTS NEWS 김용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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