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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5-13
조회 :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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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CA연합회는 오늘(13일) 생명사랑공동체 포럼을 개최하고 가정폭력의 사회문화적이고 제도적인 대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발제에 나선 한림대 황정미 교수는 가족을 통해 목적을 성취하고자 하는 도구주의적 가족관이 가정폭력의 큰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가족관계에 있어 의존과 독립 사이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조숙현 변호사는 제도적 대안으로 가정폭력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이 범죄를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가정폭력사건에 대해서는 고소 의사와 관계없이 범죄수사를 즉각 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지역적 특성에 맞게 전개되고 있는 가족문화운동과 관련돼 ‘가정폭력행위자 교정치료 프로그램’과 ‘양성평등교육’ 등의 사례도 소개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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