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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9-19
조회 :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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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 파리에서 이단대책 세미나와 [동방번개의 실체] 불어판 출판 기념회가 열렸습니다.
앵커: 행사에 참석한 프랑스의 재불한인 기독교협의회의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목회자들은 동방번개 등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주목하고 있는 단체들이 프랑스에까지 진출해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것에 주목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파리에서 김종희 통신원이 전합니다.
파리에서 이단대책 세미나와 함께 한국교회로부터 신흥이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동방번개의 실체] 출판 기념회가 열렸습니다.
동방번개는 최근 한국. 중국. 미국에서 빠르게 번졌고 유럽 특히 프랑스까지 기세를 확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번 불어판 출간에는 동방번개의 유럽진출을 사전에 알리고 실체를 파악 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INT 진용식 목사/ 한국기독교 이단상담소협회장
1989년 중국에서 시작된 동방번개는 중국의 탄압을 피해 세계 각국으로 피신해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가 여성의 몸으로 이미 재림 했다는 이론으로 무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동방번개는 철저히 비 성경적인 교리로 교인들을 미혹하고 있는 것으로 한국교회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단 전문가들은 “동방번개는 기존 교회로 침입해 교회 내에서의 호감과 신임을 얻고 내부 실정을 파악한 뒤 사전 공작을 통해 교인들을 포섭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INT 김승천 목사/ 재불한인 기독교교회협회장
특별히 사이비 이단들은 힘든 해외생활과 어려움을 겪는 교민들 속에 교묘하게 파고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해외 한인사회의 각별한 주의가 요청되고 있습니다.
INT 박용관목사/행사준비위원장
올해 특별히 많은 어려움을 겪은 프랑스 한인교회들은 이단으로부터 교회를 보호하고 교회의 단합과 믿음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공동행사 주관과 화합을 약속했습니다. 파리에서 CTS뉴스 김종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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