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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1-26
조회 :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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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3월 주5일 수업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교회학교를 위한 토요일 프로그램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놀토 프로그램을 통해 6개월 만에 교회학교 어린이 80명의 부흥을 이뤄낸 한 개척교회가 놀토 프로그램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나섰습니다. 정희진 기자입니다. ---------------------------------- 기자: 교회의 미래인 다음세대. 하지만 각종 학원에 컴퓨터, 게임기 등으로 인해 어린이들의 관심을 교회로 돌리기 쉽지 않습니다. 노방전도도 예전만큼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는 게 목회 현장의 목소립니다. 최 숙 전도사 / 수원 혜림교회 조영길 목사 / 대전 함께하는교회 ‘모두가 행복한 교회’는 개척한지 2년 6개월 만에 매주 주일학교 학생이 80명 넘게 출석하고 있습니다. 교회학교를 시작하기 전 먼저 시작한 사역이 바로 문화놀이스쿨, 이른바 놀토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풍선아트, 핸드페인팅 등을 배우면서 아이들이 교사와 친해지고 교회를 친근하게 여기면서 주일예배에 출석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교회는 많은 개척교회들과 놀토프로그램을 공유하고자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강장식 목사는 “놀토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다음세대 전도의 향방이 결정될 수 있다”면서 “놀토 프로그램을 만들고, 전문 사역자를 양성하는 등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장식 목사 / 모두가 행복한 교회 강장식 목사는 놀토 문화스쿨 노하우를 담아 책을 출판했습니다. 시행착오를 거쳐 정착시킨 다양한 전도방법들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프로그램 계발과 사역자 양성을 통한 놀토 프로그램이 교회학교 부흥의 새로운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