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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1-26
조회 : 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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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리스천 청년들에게 만남의 장을 마련해 온 갓데이트가 올해 복합문화공간의 카페를 오픈했습니다. 그곳에 가면 상담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어떤 곳인지 이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갓데이트가 문을 연 ‘카페 C'. 커피, 카운슬링, 크로스, 크리스천을 상징하는 ‘카페 C'는 커피로 마음을 열고, 예수의 십자가를 알려 크리스천의 삶을 살도록 돕는 것을 의미합니다. int. 문형욱 간사 / 갓데이트 청년사역에서 좀 더 영역을 넓혀서 어린아이들이나 부부상담까지 영역을 더 넓히기 위해서, 그리고 가족들이 많이 깨어지고 힘들어하는 가족들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서 이 카페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카페 내에서 누구라도 상담을 신청하면 가정상담, 미술치료 등 전문가의 카운슬링을 직접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모임, 지역주민을 위한 영화상영, 갓데이트 청년들을 위한 만남의 공간으로도 활용될 계획입니다. 특히, 16석의 작은 세미나룸은 소모임이나 문화교실 등으로 대관이 가능하고, 어린이들 위한 독서공간도 따로 마련했습니다. int. 유영숙 / 서울 마장동 저희 아이가 책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사실 집에서 엄마가 도와줄 수 있는 역량이 어느 정도 한계가 있고, 보통 주부들은 잘 모르니까 이 카페가 정말 반갑고 좋습니다. 청년사역을 넘어 주민을 섬기고자 카페를 시작한 갓데이트.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카페C는 누구나 쉬어갈 수 있고 힘든 마음도 털어놓을 수 있습니다. CTS 이명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