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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1-26
조회 :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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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 어르신들의 발을 주무르며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겸손과 섬김의 발사랑전도법을 울산방송 문희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추운 겨울날씨에도 불구하고 동네공원으로 나온 어르신들. 한 봉사팀이 어르신들에게 다가가 한참을 설명한 뒤 봉고차에 태워 교회로 모십니다. 이들은 울산 믿음교회 발사랑봉사단. 8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모두 국제발혈치유협회를 통해 발혈치유사 자격증을 취득한 성도들입니다. 이들은 예수가 소외이웃을 직접 찾아가 가르치고 고쳤던 것처럼 매주 토요일 오후 2시가 되면 지역 어르신들을 모셔와 정성껏 발마사지를 해드립니다. 백용병 목사 / 울산 믿음교회 “가르치고 전파하는 일은 많이 하는데 고치신다는 고침의 사역, 치유의 사역이 매우 부족한 것을 생각하면서 이 치유의 사역에 좀 치우쳐야 되겠다 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 발반사요법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울산 믿음교회의 발사랑전도법은 발에 있는 62개의 반사구를 골고루 자극해 몸 안의 장기와 기관에 쌓여있는 노폐물, 요산과 같은 찌꺼기를 몸 밖으로 빼내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발반사요법을 복음에 접목시킨 것으로 현재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초단계, 마사지단계, 치유단계 등 5단계를 거치면서 어르신들은 육신 뿐 아니라 마음도 회복하고 있습니다. 김춘자 할머니(75세) / 울산시 남구 삼호동 “매일 오니까 피 순환도 잘되고 혈액순환도 잘되고 잠도 잘 오고 좋지요 .” 이정내 할머니(71세) / 울산시 남구 무거동 “발이 되게 아프거든 그런데 (발마사지)받고 나니까 많이 나았어요. 그러니까 너무 좋아요.” CTS 문희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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