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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6-10
조회 :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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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고 성실한 조언자를 일컬어 멘토라고 하는데요.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원로 목회자들의 입을 통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한 조언을 해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기영 기자가 전합니다. --------------------------------------------------------------------한국교회를 위한 영적 각성과 회개, 연합과 일치를 위한 기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원로 목회자들의 경험과 현안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멘토에게 삶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린 발표회에서 노량진교회 림인식 원로목사는 디모데를 아들로 여기고 순교 직전까지 그림자처럼 협력했던 사도 바울을 소개하며 “원로목사와 후임목사의 관계에 대해 믿음안에서 부자 관계를 이룰 때가 목회에 가장 이상적”이라고 전했습니다. 림인식 원로목사 / 노량진교회 이어 목회자의 지향점과 목회 노하우를 소개한 전주 안디옥교회 이동휘 원로목사는 “선교하는 교회가 부흥의 씨앗이라며 작은 교회, 적은 재정에 구애받을 것이 아니라 재정의 일정 비율을 신축성 있게 활용한 선교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동휘 원로목사 / 전주안디옥교회 그 당시엔 숫자가 적으니까 적게 했고, 지금은 많이 할 수 있는 여건이 된 것 그 차이거든요. 70%를 정하고 선교 내보내는 작업을 하다보니까 자연적으로 교회가 부흥되더라고요. 또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신행일치의 삶을 통해 좁은 길을 걸으며 의롭게 살 각오를 품어야 한다는 조언도 이어졌습니다. 그밖에 말씀뿐 아니라 실천으로 살아가는 지도자들을 양육하는 것이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제시됐습니다. CTS 최기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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