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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5-30
조회 : 3,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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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선교와 학원복음화를 위해 활동해 온 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즉 UBF가 창립 50주년 희년을 맞아 기념세계선교보고대회를 가졌습니다. 김덕원 기잡니다. --------------------------------------------------- 캠퍼스를 향한 한국교회의 사역이 반세기를 맞았습니다. 국내 84개 지부와 전세계 91개국에 174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는 UBF, 5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는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각 지부에서 5천여명의 젊은이들이 참석해 순수한 복음의 열정과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의 삶을 다짐했습니다. 한영롱 청년 / UBF아남지부 이마테오 청년 / UBF경성지부 기념식에는 영등포교회 원로 방지일 목사를 비롯해 세계선교협의회 대표회장 강승삼 목사 등이 영상을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 북미와 아프리카, 유럽 등 UBF 해외 현지사역을 보고받고 지난 50년의 활동과 성과를 격려했습니다. UBF세계대표 전요한 선교사는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의 삶을 강조하면서, 생활 속에서 그리스도의 모습이 나타나는 UBF의 젊은이들이 되자고 강조했습니다. 전요한 선교사 / UBF세계대표 하나님의 백성임을 확신하고 하나님의 백성답게 이 세상에서 살아야겠습니다. 캠퍼스 선교 50년, 세계를 향한 UBF의 비전이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불씨가 되길 기대합니다. 앵커) 네. 젊은 청년들의 선교를 위한 열정이 기대되는데요. 현장에 다녀온 김덕원 기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김 기자 현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기자) 네, 선교를 위한 같은 꿈과 목표를 가진 젊은이들이 한자리에 모인만큼 현장 분위기는 매우 뜨거웠는데요. 특별히 각 국에 파송돼 있는 선교사들이 입장하면서 그 열기는 더욱 고조됐습니다. 앵커) 50년의 역사만큼이나 UBF의 그동안의 활동이 궁금해지는데요. 기자) 1961년 9월 광주의 한 작은 동네에서 시작된 UBF가 50년이 지나오면서 전세계에 170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선교단체로 성장했습니다. 특별히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성경말씀에 기초한 가치관과 세계관을 심어주고자 창립된 만큼, UBF는 국내외 대학선교에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 문서선교와 구제사업, 장학사업을 통해 사역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고요, 한국교회 연합사업에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앵커) 정말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군요. 지난 50년의 사역을 되돌아 볼 때 앞으로의 사역이 궁금해지는데요. 기자) 네, 국내적으로는 전국 모든 대학에 UBF지부를 설립해 학원복음화의 기틀을 확고히 하는 것입니다. 또 창립 50주년을 맞은 UBF는 오는 2041년까지 세계 233개 나라에 10만선교사를 파송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8000개 해외 주요 대학에 UBF 지부를 설립하고 학원복음화의 사역을 확산시켜 나가자는 비전을 품고 있습니다. 앵커 네, 그렇군요. 아무쪼록 한국의 크리스천 젊은이들을 통해 성경적 가치관과 세계관이 전세계로 번져나가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김기자 수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