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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5-25
조회 : 1,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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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양림동은 전남지역 최초의 선교사인 배유지 목사가 호남선교의 거점으로 삼았던 곳입니다. 지난해 그 가치를 인정받아 시에서 추진하는 역사문화마을로 지정돼 2013년 완공을 준비 중인데요. 이에 양림동에 위치한 호남신학대학교가 선교유적지 1차 정비를 마치고 준공기념식을 가졌습니다.광주방송 신미정 기잡니다. --------------------------------------------------------------------광주광역시 양림동에는 근대 의료기관인 광주 제중원이 모체인 광주기독병원, 병원장 윌슨 선교사의 사택, 광주지역 최초의 의료 선교사로 순교한 오웬 선교사 기념각 등 근대문화유산이 가득합니다. 지난해 역사문화마을로 지정돼 관광자원화 사업이 한창인 가운데 호남신학대학교가 선교유적지 1차 정비를 마치고 준공기념식을 가졌습니다.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하여 평생을 몸 담아 헌신한 선교사들이 살아있는 곳 그들은 갔지만 그들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이 동산을 이렇게 호신대에서 잘 보존하시고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는 일에 이 동산이 크게 기여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어 참석자들은 선교사들의 역사자료들을 모은 문화전시관, 배유지 선교사 등 23인의 선교사와 그 가족들이 안장된 선교사 묘역 등을 둘러보며 한국 복음화를 위해 순교한 선교사들의 헌신을 기렸습니다. 차종순 총장/호남신학대학교 2013년 완공될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은 중국의 3대 음악가로 혁명음악의 대부인 광주 출신 작곡가 정율성의 사택과 병자와 빈민들을 위해 헌신했던 나환자들의 아버지 오방 최흥종 목사 기념관 등 호남지역 기독교 역사와 근대 역사 발자취를 간직한 양림동 일대 22곳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CTS 뉴스 신미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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