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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5-25
조회 :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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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노숙인을 돕는 기독교단체가 많은데요. 특히 서울역에서 12년째 노숙인들을 돌보고 있는 한 교회가 법인인가를 받고 섬김과 나눔을 위한 더 많은 사역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김덕원 기잡니다. -------------------------------------------------------- 해돋는마을이 노숙인사역을 위해 법인설립을 마쳤습니다.그동안 교회 자체적으로 운영되면서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해돋는 마을이 노숙인을 위한 더 많은 사역을 위해 법인을 설립한 것입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기념식에는 지역 인사는 물론 교계인사들이 참석해 해돋는마을의 더 큰 활동을 당부했습니다. 정운태 회장 / 저탄소녹색위원회 권승달 본부장 / 크리스천세계선교재단 사단법인 해돋는마을은 지난 12년 동안 서울역 인근에서 매일 5-600명의 노숙인들을 위해 식사제공과 일자리 창출, 노인학교 운영 등의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또 새벽예배와 주일예배를 통해 노숙인 전도에 힘을 실어왔으며, 양평등지에 사랑채 등 공동체를 운영하면서 노숙인들의 인성교육과 자활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이번 법인설립으로 해돋는 마을은 알콜중독 케어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노숙인 복지지원을 한층 더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자활을 위한 7단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가정회복과 결혼, 사회적기업을 통한 노숙인 일자리 창출 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김원일 목사 / (사)해돋는마을 대표이사 섬김과 나눔을 위한 교회의 이러한 모습이, 우리 사회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기대합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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