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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5-12
조회 : 1,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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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공경과 섬김을 통해 성경적 효를 실천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인천순복음교회의 하모니효잔치를 인천방송 김수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어르신들 가슴 한쪽에 큼지막한 카네이션이 활짝 피었습니다. 교인들이 준비한 정성어린 식사와 신명나는 공연에 어르신들 얼굴엔 웃음꽃이 가득 피었습니다. 오늘만큼은 어르신들이 주인공입니다. 고광숙 권사 (88세) / 인천순복음교회 너무 좋죠. 너무 좋고 너무 편안하고 기쁘고 그러니까 춤도 막 추잖아요. 부끄러운 것도 모르고... 인천순복음교회는 75세 이상의 지역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해 ‘2011하모니 효잔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잔치에는 마술쇼와 기타찬양연주, 셈의장막과 함께한 국악한마당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들이 마련됐습니다. 최용호 부목사 / 인천순복음교회 저희가 성경적 효 그러면은 노인공경 만이 아니라 전체의 하모니를 추구합니다. 하나님과 우리가 하모니 하는 것처럼, 가정의 하모니, 사회의 하모니를 위해서 하는 일이구요. 이 일을 통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경적 효가 주장하고 원했던 일들을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천순복음교회의 효잔치는 올해로 16년째.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성경말씀을 몸소 실천하며 세대간 상호교류와 조화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최영식 권사 (82세) / 인천순복음교회 베푸는 잔치 자리에 너무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흥겨운 음악소리와 마음의 기쁨이 있기 때문에 흥겨운 노래도 나왔구요. 또 춤도 나왔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성경적 효’를 통한 신앙의 실천이 교회 안 작은 울타리를 넘어 세대와 세대 간의 하모니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CTS김수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