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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5-12
조회 : 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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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을 지극 정성으로 모시며 실버사역에 앞장 서는 교회가 있습니다. 어르신들은 천국처럼 행복하다고 말하는데요. 성환교회의 어르신 맞춤 서비스를 중부방송 김예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현재 한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은 90.8세로 초고령화 사회가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이에 성환교회는 ‘생생꿈마을 요양원’과 ‘성환재가노인복지센터’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정재춘 목사 / 성환감리교회 어르신들을 우리가 섬기면서 또 그 어르신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해서 그분들 노후를 편안하게 해드리고 또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갖게 해드리기 위해서 이 센터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충남 보령에 위치한 ‘생생꿈마을 요양원’은 좋은 환경과 편리한 시설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보호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한 ‘성환재가노인복지센터’는 방문요양서비스, 주야간보호서비스, 노인돌봄서비스를 중심으로 지역 어르신을 섬기고 있습니다. 곽영희 목사/성환재가노인복지센터장 지원 서비스로는 80분들의 기초생활수급권자 어르신들에게 밑반찬과 그리고 그분들에게 생신 때 찾아가기도 하고 겨울에 유류와 김장 그리고 장마철에 집을 수리해드리고 그런 여러 가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노인들을 위해서는 물리치료, 음악치료, 원예활동 등으로 생활안정과 심신기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김애기(88세) 집에 있으면 누워서 잠만 자는데 여기오니까 여럿이서 친구들하고 얘기도 하고 좋습니다. 박채욱(75세) 여기오니까 천국이야. 너무너무 좋아. 노인들 잘 받들어 주고 심심치 않게 웃겨주고 재밌는 얘기도 하고 이렇게 좋은 곳이 있다는 걸 몰랐어. 진짜 참말 너무 너무 좋아. 마음을 다해 섬기는 성환교회로 인해 어르신들은 이 땅이 천국처럼 행복합니다. CTS김예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