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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5-12
조회 :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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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을 운영하며 교회사역에 재정적 봉사를 아끼지 않는 집사가 있습니다. 지역기독문화 활성화를 위해 예술인의 무대도 제공하고 있는데요. 전남방송 윤희준 기자가 전합니다. --------------------------------------------------------------------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의 한 식당. 여수달천교회 임경숙 집사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점심시간이면 손님들로 붐빕니다. 25년 전 몸이 좋지 않아 기도원을 찾아간 임경숙 집사는 깊은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 기적적으로 건강이 회복됐고, 식당을 운영하게 되는 물질의 축복까지 얻었습니다. 이에 임 집사는 물질적인 봉사로 교회사역에 기꺼이 헌신하고 있습니다. 임경숙 집사 // 여수달천교회 정말로 제가 힘들고 어려웠을 때, 그리고 죽게 됐을 때, 하나님께서 나를 살려주셨고 나에게 그렇게 달란트를 주셨으니까 당연히 (헌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식당건물 한 층을 지역기독 예술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 무대가 필요한 예술인들과 각종 문화공연이 필요한 기독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혜란 집사 // 기독예술단체 <나눔과 나눔> 한 집사님을 통해서 이렇게 아름다운 공간이 만들어졌는데요. 앞으로 이 공간을 통해 지역기독문화를 전하는 복음의 장으로 발전됐으면 좋겠습니다. 임경숙 집사 // 여수달천교회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십일조를 드리기 때문에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소유 중 십분의 일을 내어드린다는 마음보다 나머지 것을 하나님의 소유로 여기며 관리하고 있다는 임경숙 집사. 청지기로서의 삶이 아름답습니다. CTS 윤희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