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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5-10
조회 : 1,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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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한 쇼핑은 어느덧 일상적인 소비문화로 자리잡았는데요. 최근에는 소셜 커머스 업체들의 수익금 기부는 물론 NGO 단체와 기업, 소비자가 인터넷 쇼핑을 통해 함께 나눔을 전하는 등 새로운 기부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고 합니다. 최기영 기자가 전합니다. -------------------------------------------------------------------- 김소슬(23세) / 대학생 2010년 5월 처음 등장한 소셜커머스 시장. 이제 1년을 갓 넘긴 신생 시장이지만 시장 규모는 지난해 500억원에서 올해 5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돼 1년 새 무려 10배가 넘는 급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온라인 쇼핑이 다양한 루트로 일상화되면서 이를 활용한 기업들의 기부와 나눔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국제구호 NGO 굿네이버스는 종합 멀티미디어 그룹 에이치이엠 코리아와 함께 쇼핑과 SNS 대화, 기부를 결합한 쉐어핑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경미화 팀장 / 굿네이버스 e-나눔팀 쇼핑을 통한 나눔을 뜻하는 쉐어핑을 통해 소비자들은 일일 바자회에 등록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참여 기업은 판매 수익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NGO 단체에 기부해 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합니다. 또 실시간 SNS 대화 참여를 통해 후원자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할 수도 있습니다. 지난 4월 시작해 두 달째를 맞은 쉐어핑은 증가하는 참여 기업들의 기부액과 함께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을 전할 예정입니다. 이경구 본부장 / 에이치이엠코리아 쉐어핑 소외된 이웃을 향한 기업들의 나눔과 온라인 쇼핑을 통해 기부에 참여하는 소비자. 인터넷 시대를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나눔이 온라인을 타고 더욱 빠르고 넓게 퍼져나가길 소망합니다. CTS 최기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