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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5-10
조회 : 1,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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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매년 대성회를 열고 있는 선교단체 크리스천라이프 월드미션 프론티어가 올해 7월 부룬디 성회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뉴욕방송 민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월드미션 프론티어 대표 김평육 선교사는 뉴욕을 찾아 아프리카 부룬디 복음화 대성회를 준비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올해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아프리카 부룬디 현지에서 <2011년 부룬디 복음화 대성회>를 열 계획입니다. 아프리카 중서부 내륙에 위치한 부룬디는 인구 9백만 명, 1인당 국민소득이 90불에 불과한 극빈국으로 1960년대 벨기에로부터 독립한 이후 계속된 내전으로 60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번 부룬디 복음화 대성회는 목사이기도 한 부룬디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전국적인 규모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황영진 목사 // 부룬디 대성회 뉴욕 대회장 3주간에 걸쳐서 그 나라 전체가 복음화대회에 준비하면서 마지막 주에는 그 수도에서 전체가 다 모이는 그러한 큰 성회를 열고자 합니다.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월드미션 프론티어와 뉴욕 뉴저지 지역 준비위원회에서는 집회 기간 중 현지에서 사역할 대규모 단기선교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1994년 르완다 전쟁난민을 돕는 사역에서 출발한 복음선교단체로 르완다, 탄자니아, 부룬디, 콩고, 우간다 등 아프리카 5개국을 대상으로 교육과 구제, 의료사역을 실시하며 매년 현지에서 선교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김평육 선교사 // 월드미션 프론티어 대표 아프리카 선교에 필요한 것은 정말 너무나 오랫동안 내전을 치르고 또 가난과 기아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정말 헐벗고 아픈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먼저 도와주면서 또 이런 복음화 사역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뉴욕에서 CTS 민혜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