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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5-04
조회 :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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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해에 이어 강동구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가 열렸습니다. 기독교인이 중심이 돼 매년 마련되고 있는 행산데요. 성경적 효의 현장을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 무대 위에선 신나는 음악에 맞춰 한바탕 춤사위가 벌어집니다. 요즘 유행하는 최신 스포츠 댄스, 환갑을 훌쩍 넘긴 어르신들이 박자에 맞춰 몸을 흔드는 모습은 여느 젊은이들 못지않습니다. 박찬열 / 79세 강동구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또 운동도 하고... 그런 것이 행복합니다 최화근 / 78세 강동구 이렇게 꽃 달아 주니까 봉사자들이 모두 아들 딸 같아요 강동 노인사랑 한마당 대축제는 올해가 벌써 11년쨉니다. 광림교회 복지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강동종합사회복지관이 매년 이맘때면 성경적 효를 실천하고자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잔치를 열고 있습니다. 김용길 관장 / 강동종합사회복지관 해 마다 참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150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습니다. 사물놀이와 합창, 포크댄스 등 복지관을 통해 배운 솜씨를 뽐내며 오랜만에 주인공이 된 어르신들, 특별히 올해 잔치에는 구의원 등 지역 인사들도 함께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합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 빨간 카네이션을 달고 오랜만에 활짝 웃을 수 있었던 어르신들의 웃음이 지금처럼 언제나 계속되길 소망합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