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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4-21
조회 : 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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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을 기념해 예수의 고난과 부활을 담은 창작발레 ‘메시아’가 오는 5월 7일 선보입니다. 이화여자대학교 무용학과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함께 준비하는 발레 ‘메시아’는 올해로 8년 째 공연되고 있는데요. 연습현장을 김인애 기자가 찾았습니다. ------------------------------------------------------------------- 사람들의 비웃음과 조롱 속에서 골고다 언덕에 십자가를 지고 올라가는 예수, 이 세상 모든 사람에게 버림받은 채 인간의 죄악을 대속해 결국 십자가의 형벌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곧 이어 무덤이 열리고 천사들이 춤을 추며 예수의 부활을 알립니다. 예수의 탄생에서 고난, 부활까지 전 생애를 다룬 발레 ‘메시아’는 헨델의 명곡 ‘메시아’를 바탕으로 그려진 창작 작품입니다. 신은경 교수 / 이화여대 무용과 예수님의 생애와 우리의 삶 속에 역사하셨던 사역을 무용을 통해 소개하고 말씀의 메시지를 나누고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기회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발레 ‘메시아’는 뛰어난 작품성으로 2003년 초연된 후 미국 뉴욕과 보스턴, 호주 시드니 등 해외에서도 공연됐습니다. 예수의 생애를 표정과 연기력만으로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어 크리스찬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감동과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공연의 수익금 전액을 세계 곳곳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150여명의 선교사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신은경 교수 / 이화여대 무용과 참으로 많은 아픔과 어려움이 온 세계에서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슬프게 하는데 메시아를 만남으로 인해서 희망과 소망을 가질 수 있는 공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온 세계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하신 메시아 예수, 5월 7일 막을 올리는 발레 ‘메시아’를 통해 인류를 위한 예수의 사랑이 모든 이들에게 전해지길 기대합니다. CTS 김인앱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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