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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3-10
조회 : 1,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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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웍 뉴습니다. 교회개척 4년만에 말기암 판정을 받아 주변을 안타깝게 하는 젊은 목회자가 있습니다. 그는 암투병 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희망을 전하는데요. 대구방송 신규식 기잡니다.--------------------------------------------------경북 경산시에 위치해 주사랑교회. 4년전 이 교회를 개척한 신지향 목사는 지난해 9월 병원으로부터 말기암이라는 청천병력과 같은 진단을 받았습니다. 신지향 목사 / 주사랑교회위암말기이고 현재는 림프와 간까지 전이가 된 상태입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개척교회의 상황 속에서 힘겹게 암투병을 하고 있지만 오히려 목회자로서 강단에 설수 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의 희망을 바라봅니다. 신지향 목사 / 주사랑교회강단 설수 있어서 감사하고 눈뜨고 밥먹고 지낼수 있어서 감사하고... 안타까운 소식에 이웃교회인 경산중앙교회도 성도들과 함께 기도하며 섬김에 나섰습니다. 김종원 목사 / 경산중앙교회이웃교회가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을 모아서 돕고 암투병 중인 목사님을 위해 성도님들과 함께 섬기로 왔습니다. 항암치료 등 많은 힘겨운 과정들이 남아 있지만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희망을 전하는 신지향 목사. 그는 오늘도 마지막 날까지 웃음으로 강단에 설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CTS 신규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