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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2-22
조회 :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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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가족의 범위를 어디까지로 두고 계신가요? 최근 여성가족부 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은 함께 거주하지 않는 형제, 자매를 가족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정 사역 전문가들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신앙적 가족의 회복과 가정사역전문가 양성을 강조하는데요. 최기영 기잡니다. -------------------------------------------------------------------- 정명실(45세) / 서울 잠원동 최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제2차 가족 실태에 따르면 1차 실태조사를 한 2005년에 비해 가족이라고 여기는 범주가 크게 좁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함께 거주하지 않는 부모를 가족으로 생각한다는 응답이 5년 전 93%에서 78%로 감소했고, 형제, 자매는 81%에서 63%로, 조부모는 64%에서 23%로 무려 41%나 떨어졌습니다. 네 가구 중 한 가구가 1인가구일 정도로 빠르게 핵가족화가 이뤄지면서 가족 기준이 ‘혈연’에서 ‘거주’ 중심으로 이동한 겁니다. OUT 가정 사역 전문가들은 전통적 가치가 흔들리면서 급변하게 된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가정사역자들을 필요로 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합니다. 송길원 목사 / 하이패밀리 대표 지난 1996년, 개소한 이래 지금까지 1000여명의 전문가를 배출해 온 하이패밀리는 최정예 가정 사역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MBA과정을 개설했습니다. 15주 과정으로 오는 3월 7일 개강하는 가정사역 MBA는 결혼 설계, 성경과 가족 상담 등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과정을 통한 상담전문가와 가정선교사 양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향숙 원장 / 하이패밀리 가정 사역 MBA 하나님 말씀 안에서 가정의 행복을 디자인하고, 설계하는 가정 사역 전문가. 어느덧 심각한 사회 문제의 중심에 선 가정을 회복시키기 위해 이들을 양육하고 전파하는 일에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CTS 최기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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