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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2-17
조회 :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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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입학시즌을 맞아 신입생들을 미혹시키는 이단들의 움직임을 전해드렸는데요. 이단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단체가 어떤 단체인지 또 왜 이단인지에 대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인터넷 등을 무분별하게 검색할 경우 오히려 이단에 빠져들 수 있다고 하는데요. 김덕원 기자의 보돕니다. ---------------------------------------------------- 국내 한 포탈사이트에서 이단 상담을 검색해 봤습니다. 약 20여개의 사이트가 이단의 피해를 알리고 상담을 목적으로 개설되었음을 소개하고 있지만 이 가운데는 이단이 직접 운영하는 사이트도 있습니다. 정통기독교의 신학을 따르는 것으로 위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러한 웹사이트는 물론, 블러그와 카페 등을 통해 이단의 교리를 전파하며 교인들을 현혹하고 있는 단체가 온라인상에는 100여개가 넘습니다. 전문가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분별한 상담은 자칫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단체로부터 피해를 받을 수 있다고 충고합니다. 민혁기 간사 / 학원복음화협의회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상담을 해주는 이단 전문가에 대해 충분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출신 신학교와 출석교회가 정통 교단에 속한 학교와 교회인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또 한국교회가 인정하고 있는 단체를 통한 상담입니다. 현대종교, 교회와 신앙, 바로알자 신천지,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익소더스 등이 웹사이트나 전화를 통해 상담이 가능한 이단 전문 단체들입니다. 또 하나의 방법은 출석교회나 소속 교단에 문의하는 것입니다. 아직까지는 이단/사이비 규정에 있어 교단 별로 다소 차이가 있는 만큼 예장 합동, 통합, 고신, 합신, 기하성 등 교단에 문의하는 것도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박호근 목사 / 예장합동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정통기독교로 가장해 접근하고 있는 이단 단체들, 바른 신앙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각별한 주의와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