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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2-14
조회 : 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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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 교회도 있습니다. 두 달에 한 번 날을 정해 성도들이 교회 주변 식당과 가게를 이용하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을 시작한 건데요. 계속되는 불경기 속에 상인들은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 성락성결교회는 두 달에 한 번, 짝수 달 둘째주일에 ‘온가족 예배’를 드립니다. 유치부부터 장년부까지 한 자리에 모여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은 작년 말 1만평 규모의 새 성전에 입당하면서 생긴 변화입니다. 지승남 ․ 정현숙 집사 부부 예배가 끝난 후 가족들이 향하는 곳은 교회 앞 식당과 상점, 각자의 손에는 교회 주변 가게 안내지도가 들렸습니다. ‘온가족예배’ 후 지역식당과 가게를 이용하며 지역상권을 돕는 ‘우리마을 행복하게’ 프로젝트입니다. 교회 규모가 커진 만큼, 성도들만의 교회가 아닌 세상 속의 교회가 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자는 취지가 숨겨 있습니다. 김순덕 권사 성락성결교회 때문에 이 지역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지역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계속되는 불경기와 대형상점의 선전 속에 활기를 잃어갔던 소규모 점포와 식당들은 교회의 이같은 캠페인이 반갑기만 합니다. 김경수 / 자영업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젝트는 다양하게 이어질 계획입니다. 문화혜택이 적은 지역특성에 맞춰 뮤지컬, 연극 등 문화공연을 올리고 교회까페와 도서관 등의 시설을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입니다. 교회 주변 상점 거리를 꽃으로 단장하는 사업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지형은 목사 / 성락성결교회 마을을 행복하게 하는 교회,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섬김이 지역사회를 밝히고 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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