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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1-06
조회 :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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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서대문측과 여의도측이 교단 통합을 위한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재분열 이후 2년만에 일인데요.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 순복음교단의 교단 통합을 위한 행보가 급진전되고 있습니다. 기하성 서대문측과 여의도측은 오는 24일 같은 장소에서 교단 통합헌법의 승인을 위한 임시총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빠르면 이달내에 통합총회가 진행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최길학 목사 / 기하성 여의도측 총무 그동안 서대문측과 여의도측은 각각 4인씩 수습위원회를 두고 교섭을 계속해 왔으며, 협의 끝에 지난 12월 교단 통합헌법에 합의했습니다. 수정 보완된 통합헌법은 2년 전 교단통합위원회에 의해 만들어졌던 통합모법이 기준이 됐습니다. 또 통합 이후 집행부는 총회장과 부총회장 회계를 한개 교단이 총무와 서기, 재무를 또 다른 교단이 각각 맡아 선출하기로 해 임원구성도 상당부분 진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기하성 서대문측 즉 박성배 총회장 측은 여의도측 총회장을 통합이후 통합총회장으로 추대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교회연합기관의 차기 회장으로 추천하는 등 하나의 교단을 위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성배 총회장 / 기하성 서대문측 재분열이후 2년만에 재개되는 순복음교단의 화해분위기, 기하성 교단통합 움직임에 한국교회 성도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