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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1-06
조회 :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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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천안함, 연평도 사건으로 남북한의 관계가 어느 때 보다 불안했는데요. 2011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를 기리며 마음을 모으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새해에 열린 평화 기도회에 고성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남북한 통일과 평화를 기리는 새해 첫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독인연대’주최로 마련된 이번 기도회에는 손인웅 목사, 김명혁 목사, 이만열 교수 등 교계지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설교를 맡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가진 자로써 가진 자에게만 복음을 전한 한국교회 모습을 회개한다”면서 “눌린자, 억압받는 자에게 복음을 전해 진정한 십자가의 평화와 통일을 누리게 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이영훈 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북녘 땅에 눌린 자들에게 주어지는 참된 자유, 이러한 자유가 다가올 때에 그리스도가 전파한 하나님의 축복이 이 땅 가운데 임할 것입니다. 기도회에서는 한국교회 모습을 회개하고 2천3백만 북한동포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한반도 성경적 통일을 위한 기도가 이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천안함, 연평도 사태로 전쟁의 분위기가 휩싸인 한반도에 하나님의 평화가 임하길” 기도하며 “남북한 경제적 격차로 인한 어려움에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나길” 간구했습니다. 김동호 목사 / 높은뜻연합선교회 노영상 교수 / 장신대 진보와 보수교계가 남북평화를 위해 모여 지난해 설립된 평통기연은 앞으로 통일교육서 제작과 통일대회, 공개포럼 등 통일을 위해 교계가 한목소리를 내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전쟁의 긴장감이 감도는 한반도에 진보와 보수가 함께 갈망하는 성경적 평화통일이 하루속히 이뤄지길 기도합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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