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1-03
조회 : 1,526
|
새해를 맞아 방학 중인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성도들이 의미있게 찾아볼 수 있는 무료 기독미술전이 있어 소개합니다. 바로 국내 대표적 크리스천 작가 33명이 참여한 ‘크리스천아트페어’인데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다양한 작품들이 눈길을 끕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후 닭이 울 때 베드로가 바라본 풍경은 무엇이었을까? 성경인물이 등장하는 대신 인물이 바라보는 창밖 풍경을 그린 ‘베드로의 새벽’은 베드로의 심정을 더 절절하게 보여줍니다. 황학만 작가 9개의 각기 다른 십자가를 모래와 비드로 표현한 이 작품은 상처 입은 사람들에게 시원한 물이 되어주시는 예수님의 치유를 나타냅니다. 반짝임은 아픈 이들의 눈물을, 그 가운데를 지나는 예수님의 핏자국은 온전한 회복을 그리고 있습니다. 박엘 작가 16세기 성모마리아 성화를 21세기 감성으로 표현한 곽성희 작가의 ‘신비 Ⅲ’ 못이 박히는 순간 인간적인 고뇌와 아픔을 드러내는 예수의 모습을 그린 김영애 작가의 ‘십자가의 길 14처’, 강렬한 색채로 예수의 침묵과 신비, 절대고독을 표현한 서양화가 강찬모 작가의 ‘피흘리는 예수’ 등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 기독미술이 장을 넓히기 위해 국내 대표적 기독작가 33명이 참여했습니다. ‘이웃사랑’ 이란 기독교 정신에 맞게 판매 수익금은 NGO단체 ‘피스프렌드’에 전액 기부돼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레세카타타의 예술중고등학교를 짓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김태균 대표 / 아트앤플랜 성화 외에도 독특한 기독교 조형물이 다양하게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1월 31일까지 24시간 무료로 진행됩니다. CTS박새롬입니다. |
다음글
아름다운 은퇴 - 김명혁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