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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2-09
조회 : 1,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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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통해 쉽고 빠르게 소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 국제구호단체는 국내 최초로 기부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기부문화의 스마트 시대를 열었습니다. 개발된 어플리케이션 또한 재능 나눔을 통해 무료로 제작됐다고 하는데요. 최기영 기잡니다. -------------------------------------------------------------------- 국내 한 NGO 단체의 조사에 따르면 올 해 상반기 동안 온라인과 SNS 즉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기부 참여는 약 2만 7690여명.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40% 증가한 수칩니다. 자신의 생각이나 일상생활을 글이나 사진, 동영상을 통해 공유하는 ‘퍼블리즌’ (Publicity+Citizen)이 늘면서 인터넷과 스마트 폰으로 기부하거나 자원봉사를 하는 e-나눔도 활발해진 겁니다. 또 댓글을 달거나 팔로우를 신청하는 것만으로도 기부를 할 수 있어 그 부담감이 현저하게 줄어든 것도 나눔 활성화에 도움이 됐습니다. 최창수 대리 / 굿네이버스 e-나눔팀 이런 가운데 스마트 폰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어플리케이션이 국내 최초로 개발됐습니다. 굿네이버스가 출시한 이 어플은 매달 업데이트되는 빈곤 아동의 사연을 확인하고 즉시 기부할 수 있습니다. 또 후원하는 아동들이 보내는 편지와 사진,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나눔의 행복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최창수 대리 / 굿네이버스 e-나눔팀 이번에 개발된 기부 어플은 한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의 재능 나눔을 통해 무료로 제작돼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사진 촬영 봉사로 평소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오던 핸즈커뮤니케이션 직원들은 어플리케이션 기획과 제작이라는 재능을 통해 나눔을 전하는 방법으로 기부 어플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박태현 대표 / (주)핸즈커뮤니케이션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한 구호단체들도 기부 어플 출시에 나서고 있어 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은 새로운 기부 문화 확산은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CTS 최기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