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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1-26
조회 : 1,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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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기획 '한국교회와 여성'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 홀사모들의 현실적인 문제 짚어봤는데요. 그렇다면 대안은 무엇일까요? 홀사모 스스로도 현실을 직시하고,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지만, 한국교회 차원에서도 자립욕구를 높이는 정책지원이 필요한데요. 송주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홀사모들의 자립욕구를 충족키는 대안은 없을까? 지금까지 한국교회는 홀사모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부 목회자를 중심으로 목회자유가족돕기운동, 교회 초청 위로예배를 드려왔습니다. 최근에는 일부 교단을 중심으로 자활과 선교, 숙소 기능을 갖춘 홀사모 통합복지센터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태동화 부장 / 기감 국내선교부 미자립, 농어촌교회 홀사모를 위한 구체적인 제도개선 노력도 눈에 띕니다. 기감의 경우 목회은급제도 개선을, 예장 통합은 특별구호기금 마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승열 총무 / 예장통합 사회봉사부 이와 함께 국가 생계비 지원 조건 완화를 위해 한국교회가 나설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홀사모 과반수가 월 평균 소득이 80만원 이하인 점을 감안할 때 월 소득 평균 70만원 이하로 규정한 지원 대상 기준 변경은 교단의 부담도 줄이는 방안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예수자랑사모선교회나 목회자유가족협의회 등 홀사모 자조모임 중심으로 단순 상담 기능을 탈피, 홀사모를 찾아가고 자체 수익사업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정정 회장 / 예수자랑사모선교회 (기감) 이영규 회장 / 목회자유가족협의회 (예장통합) 목회자와 똑같은 사명을 가지고 목회를 도와왔던 홀사모. 홀로서기가 외롭지 않도록 편견없는 한국교회의 사랑을 보여줄 때입니다. CTS송주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