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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1-15
조회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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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대 60%가 혼전동거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독문화 전문가들은 이같은 사회풍조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성경적 순결문화를 확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는데요. 이동현 기자의 보돕니다. --------------------------------------------- 박태훈 / 대학생 김민영 / 대학생 통계청이 발표한 2010 사회조사에 따르면, 20대의 59.3%가 ‘결혼하지 않더라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 중 남자는 44.6%로 여자에 비해 조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대중매체로 인한 영향을 그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TV 드라마와 책 등에서 동거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이 늘고 있으며,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동거문화가 자연스레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청년실업과 여성의 결혼 기피증도 동거풍조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류찬영 사무총장 / 한국십대선교회 94년부터 국내 최초로 청소년 순결지키기 운동을 전개해 온 한국십대선교회 YFC는 동거 문화 풍조 확산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성경적으로도 가정은 거룩한 결합에 의해 이뤄져야 하며, 순결을 지키는 것이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밑바탕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청소년 시절부터 혼전 순결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를 통해 성에 대한 성경적 청지기 의식을 키우고,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지키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류찬영 사무총장 / 한국십대선교회 또한, 교회에서도 정기적으로 순결 서약운동을 전개하고, 기성세대와 부모들이 자녀들의 순결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순결에 대해 무조건 강요하기 보다는 사회 전체가 건전한 성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교회와 기성세대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