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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9-08
조회 : 1,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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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함께 교회에 오는 아기부모들은 예배에 집중하기가 어렵습니다. 아기 걱정 없이 마음놓고 예배를 드리는게 부모들의 바람일텐데요. 아기 부모들이 예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주일내내 탁아부를 운영하고 있는 한 교회를 찾아가 봤습니다. 고성은기잡니다. -------------------------------------------------------------------- 태어난지 3개월 된 영재는 엄마아빠와 떨어져 주일마다 탁아부에 옵니다. 할머니 선생님의 손길이 익숙한 듯 의젓하게 예배를 드립니다. 새문안교회 탁아부에는 자모실에서 엄마아빠와 함께 있을 영아들이 따로 모여 예배를 드립니다. 아기 때문에 주일예배에 집중하기 힘들었던 아기부모들은 탁아부 덕분에 예배와 교회 섬김을 마음편히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박진민 성도 / 새문안교회 김수은 집사 / 새문안교회 새문안교회 탁아부는 아기들을 돌보며 부모들의 예배를 돕는 부서로 1995년 만들어졌습니다. 이후 2006년 영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예배부서로 변화했습니다. 주일 아침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탁아부에는 십여명의 권사 교사들이 섬기고 있습니다. 기저귀갈기 부터 우유먹이기, 안아주기까지 베테랑 교사들의 품에서 아기들은 편안하게 주일 하루를 보냅니다. 심병임 권사 / 탁아부섬김 9년 김성경 전도사 / 새문안교회 교회가 먼저 아기부모들의 어려움을 알아 주일내내 아기들을 봐주며 교회공동체를 만들고 있는 새문안교회 탁아부. 부모들 뿐만 아니라 아기들의 신앙도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