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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9-06
조회 : 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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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를 비롯한 교단 내 전체 기구의 여성할당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6일 열린 여성 목회 활성화를 위한 한국기독교장로회 여교역자협의회 공청회에서 제기됐습니다. 주제 강연에 나선 한신대 김애영 교수는 "기장 여교역자 실태조사에서 교회 내 교역자들의 남녀 불평등이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교단 차원의 여성 목회 인식 개선을 위한 정책마련과 여성 목회 교육 프로그램 실시가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여자 교역자의 월급여액이 백 만원 미만이 4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돼 교회 내 임금 불평등 해결도 시급한 과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여교역자협의회는 2009년 10월부터 올해 4월 까지 여성목회 실태 파악을 위한 보고서를 작성해 발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