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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9-02
조회 : 8,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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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큰 스승이었던 사랑의교회 옥한흠 원로목사가 오늘 아침(2일) 72세 일기로 소천했습니다.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학교병원 영안실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한국교회 추모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고성은기잡니다. ---------------------------------------------------------------- 한국교회 개혁과 평신도 사역에 큰 획을 그었던 사랑의교회 옥한흠 원로목사가 폐암으로 인한 폐렴증세로 2일 오전 8시 43분 소천했습니다. 옥 목사는 2006년 6월 폐암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으며 지난달 8일 폐암으로 인한 호흡곤란을 일으켜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서 집중치료를 받아왔지만 2일 끝내 눈을 감았습니다. 5일장으로 치러지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는 고 옥한흠 목사를 사랑했던 가족과 교인들은 함께 모여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는 “옥한흠 목사의 소천은 사랑의교회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 전체의 손실” 이라며 슬픔을 전했습니다. 오정현 목사 / 사랑의교회(말자막) 고 옥한흠 목사와 함께 한국교회를 이끌어온 교계 지도자들은 빈소를 조문하고 한국교회 큰 별이 짐을 안타까워하며, 고인의 뜻을 받들어 한국교회가 갱신하고 깨어있을 것을 다짐했습니다. 전병호 회장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손인웅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목회자들은 “ 한국교회의 진정한 모델이자 멘토, 설교자였다” 면서 “제자훈련이란 새로운 모델을 정립해준 선배 목회자의 뜻을 받들어 한국교회 제2의 옥한흠 목사가 나와야 한다”며 고인의 별세를 아쉬웠했습니다. 이정익 목사 / 신촌성결교회 한편, 장례식장에는 고인의 유지를 받아 화환과 조의금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사랑의교회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예수를 닮기 원한 옥한흠 목사를 추모하는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 옥한흠 목사의 천국환송예배는 오는 6일 11시 사랑의교회에서 진행됩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