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9-02
조회 : 1,476
|
미리 본 2010 총회. 먼저 예장대신과 예장합신의 총회 소식입니다. 예장대신은 2011년 교단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부흥과 화합을 화두로 꺼냈습니다. 예장합신도 2011년 30주년을 맞아 바른신앙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방침인데요. 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 --------------------------------------------- 제 45회 예장 대신 총회는 '부흥 성장과 함께 위대한 교단으로'를 주제로 728명의 총대가 참석, 13일부터 16일 까지 강원도 평창 켄싱턴 플로라 호텔에서 열립니다. 임원선거에서는 현 총회장 직무대행인 동선교회 박재열 목사가 총회장으로 추대되며, 목사 부총회장에 예일교회 강경원 목사, 장로 부총회장에 한국중앙교회 황환우 장로가 각각 단독 입후보했습니다. 대신총회 안건으로는 교단 내 새신자 전도운동인 20만 전도운동 확대와 전도국 신설, 2011년 교단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기념대회와 예장대신인대회 등을 논의합니다. 최충하 총무 /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 오랫동안 논의해왔던 총회회관 건립과 총회직영신학교 운영 정상화 문제도 마침표를 찍을 방침입니다. 또, 지난 8월 23일 필리핀에서 피살된 조태환 선교사의 순교자 추서문제와 유족지원 문제도 논의합니다. 제95회 예장 합신 총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평택시 고덕중앙교회에서 열립니다. 임원선거는 현 부총회장인 은평교회 장상래 목사가 신임총회장으로 무난히 선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머지 임원 선출은 합신총회의 전통에 따라 입후보자 없이 출석한 총대 중에서 투표로 선출됩니다. 합신총회 주요 안건으로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가정교회운동과 관상기도에 대한 합법성 여부를 논의합니다. 가정교회가 장로교 정치제도와 신학적 근거에 부합하는지, 명상 형태의 기도가 성경적인지가 초점입니다. 이밖에 독립교단엽합회에서 합신 출신 신학생들에게 목회자 안수를 주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합니다. 박종언 총무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총회 한편, 2013년 WCC부산총회에 대해서는 예장 대신총회와 합신 총회 모두 WCC 신학노선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결의를 채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CTS송주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