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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9-02
조회 : 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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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 총회에서는 원로제도 개편안이, 예장고려 총회에서는 선교활동 강화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인데요. 계속해서 이동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제60회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가 오는 27일부터 10월1일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회기 총회장에는 지난회기 목사 부총회장이었던 동래제일교회 윤현주 목사가 단독입후보해 순조로운 당선이 예상됩니다. 한편, 목사 부총회장에는 서마산교회 황삼수 목사와 대연중앙교회 박정원 목사, 울산교회 정근두 목사가 출마해 치열한 접전을 벌이게 됩니다. 총회 주요이슈는 헌법개정입니다. 원로제도 개편으로 원로목사와 원로장로 제도를 폐지하고, 은퇴 목사와 은퇴 장로로 호칭을 바꾸자는 것입니다. 이 안이 통과되면 연금과 예우는 그대로지만 당회 발언권이 축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38개 노회를 26개로 조정하는 안과 고려학원 이사를 총회에서 직접 선출하자는 안건 등이 제출되는 등 어느 때보다 개혁적인 총회가 예상됩니다. 임종수 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사무총장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고려총회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고려신학교에서 총회를 개최합니다. 예장고려총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9일동안 열린 30주년 선교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선교활동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또, 임직자 교육활동과 학생신앙운동 ‘S.F.C’의 활동 강화 등 교단의 내실을 다지고, WCC총회 반대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데 뜻을 모을 계획입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