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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8-16
조회 : 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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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8.15 대성회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각 분과별 행사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통일분과가 한국교회8.15대성회 통일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동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한국교회가 한반도 평화통일의 핵심축이 되기를 간절히 원하는 모든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복음적 통일의 비전과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국교회8.15대성회 통일분과는 남북관계 긴장을 완화하고, 교계 전체에 평화통일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예수그리스도, 한반도의 희망”을 주제로 통일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전병호 회장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번 대회는 평화통일 기원예배와 통일 대담, 영역별 워크샵과 부흥회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예배에서 아현감리교회 조경열 목사는 “평화 통일이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믿고, 성도들이 하나님의 꿈을 선포하는 일꾼들로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임동원 전통일부장관은 “남북이 평화를 만들어가면서, 화해로 통일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조경열 목사 // 아현감리교회 임동원 // 前통일부장관 이와함께 건국과 산업화, 민주화로 진행된 대한민국이 평화통일의 시대를 이어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평화한국 허문영 대표는 “평화통일의 시대를 통해 복음적 평화통일을 이뤄야 하며, 성서와 평화, 선교 중심의 통일한국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허문영 대표 / 평화한국 특히, 경동교회 박종화 목사와 덕수교회 손인웅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등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목회자들이 참여한 통일대담에서는 “한국교회가 분열이 아닌 연합으로 통일에 대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모두 12시간동안 릴레이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한국교회의 통일에 대한 사명을 재확인하고 참된 통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CTS이동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