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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4-07
조회 :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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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 중국 청도에서 진행된 부흥집회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청도에는 현재 약 6만 명의 교민이 살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현지 목회자들은 중국인들에 대한 선교 뿐 아니라 교민을 돌보는 일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는데요. 임동재 기자의 보돕니다. -------------------------------------------------------------------- 중국 주요 대도시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청도에는 1992년 한중수교 이후 매달 천 여명 이상의 한국인이 이주하면서, 2007년 12만 명까지 교민사회가 확대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2007년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 이후 세계적인 경기한파로 원화 대비 중국 위안화 환율이 2배로 뛰어 올랐고 한국교민 사회는 혼란에 빠지게 됐습니다. . INT) 조시선 집사 / ㈜멜카바 대표 외환위기 이후 환율이 2배가 되어버리죠. 기업가들로서는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한국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STD) 외환위기 이후 12만 명에서 6만 명으로 줄어든 교민의 숫자는 교회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교민사회의 축소는 교인감소로 이어졌고, 경제적인 어려움은 서로에 대한 불신과 상처를 남겼습니다. 현지 목회자와 선교전문가들은 “경영난 등으로 교민들이 극심한 소외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들의 영적회복을 위해 새로운 선교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INT) 이상윤 목사 / 중국 청도한인순복음교회 전세계 흩어져 있는 한국 교민들 가운데서는 오히려 더 소외되고 더 힘들고 더 외로운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그런데 정작 우리는 선교지에 나와서는 그들(한국교민)에 대한 관심은 소외되고.... 전화INT) 김성은 총무 / OM선교회 대전지부 중국에 있는 사업가들이나 중국에 있는 유학생들과 함께 네트워킹을 형성해서 지역별로 흩어져서 그들을 선교적으로 응원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영적인 도전과 격려.... 중국 내 한국교민 70만 명. 이들이 타국에서의 여러 가지 위기들을 극복하고 건강한 신앙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국교계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중국 청도에서 CTS 임동재입니다. DVE -중국 내 한국교민 선교에 관심을 청도, 중국 주요 대도시 길목에 위치 2007년 세계 경기한파로 中교민사회 위축 INT) 조시선 집사 / ㈜멜카바 대표 STD) 임동재 기자 / zai@cts.tv “교민 소외감, 이들 위한 선교전략 필요” INT) 이상윤 목사 / 중국 청도한인순복음교회 전세계 흩어져 있는 한국 교민들 가운데서는 오히려 더 소외되고 더 힘들고 더 외로운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그런데 정작 우리는 선교지에 나와서는 그들(한국교민)에 대한 관심은 소외되고.... 전화INT) 김성은 총무 / OM선교회 대전지부 중국에 있는 사업가들이나 중국에 있는 유학생들과 함께 네트워킹을 형성해서 지역별로 흩어져서 그들을 선교적으로 응원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영적인 도전과 격려.... 영상취재 CTS 대전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