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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3-31
조회 :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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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주일, 부활절을 앞두고 한국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묵상하며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희진 기자가 전합니다. ---------------------------------------------------------------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묵상하는 고난주간. 한국교회는 새벽기도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등 교단은 물론 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의교회 등 전국교회들은 특별새벽기도를 드리고 있으며, 강북제일교회는 직장인들을 위해 매일 저녁 7시 30분 특별밤기도회를 드립니다. 나눔활동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생명을나누는사람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를 통해 시온성교회, 정동제일교회 등 전국의 교회와 신학대학교는 장기기증으로 생명나눔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구호단체인 월드비전은 ‘북한 밀가루 보내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교회별 한 가정 2포대 밀가루 보내기’, ‘고난주간 금식헌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성도들의 동참을 이끌어내 밀가루 1천톤을 지원한다는 목표입니다. INT 김완식 과장 / 월드비전 교회협력팀 사순절의 의미를 기리는 전시회도 열립니다. 구여혜, 유명애 등 중견 기독미술가 7명의 전시회 ‘사순절-끝없는 사랑’전이 24일부터 열리고 있습니다. 한편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사순절 기간 음식 섭취를 줄이는 금식과 함께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을 돌아보는 '탄소금식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자제품 사용을 자제하고, 물을 아껴쓰는 등 탄소배출을 줄여보자는 것입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DVE 고난에 동참해요! 특별기도회로 고난에 동참 전국교회·신학교 장기기증 동참 월드비전, 北에 밀가루 지원 INT 김완식 과장 / 월드비전 교회협력팀 사순절 의미 기리는 전시회 열려 환경운동연대, ‘탄소금식운동’ 영상취재 전상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