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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3-25
조회 : 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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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부산대회 유치에 대한 찬반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교회 내에 WCC 정체성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오늘(25일) 열린 미래목회포럼에서 서울신대 박명수 교수는 "지금까지 WCC의 에큐메니컬 운동은 복음주의교회들과 공통분모를 찾는 데 소홀했다"며 "협력을 논의하기에 앞서 양측의 진지한 대화를 통해 과거 역사를 이해하고 WCC 정체성을 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WCC중앙위원이자 영남신학대 박성원 교수는 "2013년 부산에 열리는 WCC총회는 역사상 유일하게 '선교받는 교회에서 선교하는 교회'로 전환한 한국교회를 세계에 알리는 의미가 있다"며 "WCC를 비롯한 세계교회와 문화에 대한 폭넓은 연구와 이해"를 강조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고신, 감신, 장신대 교수와 합신교단 총무 등각 교단 신학자와 목회자들도 발제에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미래목회포럼 12차 정기포럼/25일/기독교연합회관 "양측 대화 통해 WCC 정체성 이해해야" "선교하는 한국교회 알리는 의미" 영상취재 전상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