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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3-25
조회 : 2,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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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뉴스가 마련한 입양기획, 네 번째 시간입니다. 실제로 자녀를 입양한 가정들은 입양에 대한 주변의 오해와 정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다고 이야기하는데요. 입양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장려하는 교회가 있어 찾아가 봤습니다. 정희진 기자입니다. -------------------------------------------------------------------- 영아부 주일 예배시간. 엄마와 아기들이 즐겁게 찬양하며 율동도 합니다. 박은주 집사의 둘째딸 채이는 올해 4살입니다. 큰 딸 수빈이를 낳고 둘째를 갖기 위해 기도하던 박 집사 부부는 4년 전 채이를 공개입양했습니다. 이미 교회 내에 입양가정이 있었고, 모두들 입양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분위기여서 결정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INT 박성일 집사 / 딸 공개입양 2002년 한 장로 가정의 입양으로 시작해 상암교회에선 모두 7명의 입양아가 자라고 있습니다. 대부분 공개입양이어서 모두들 입양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뿐 아니라 입양을 감당해야 할 거룩한 사명으로 여기는 분위기입니다. INT 김봉수 목사 / 상암교회 상암교회의 입양가정들은 모임을 통해 서로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신앙적인 자녀양육법, 더 많은 가정과 교회를 입양에 동참시킬 방안 등을 의논하며, 정기적인 모임을 통한 미혼모 지원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SOT 유지숙 집사 / 딸 공개입양 INT 박양수 집사 / 아들 공개입양 부모 잃은 고아를 긍휼히 여기라 말씀하신 예수님. 입양은 교회와 성도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역이 되고 있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DVE 입양은 축복! ④ / 교회가 함께해요 상암교회 / 서울 마포구 ------ 장소자막 큰 딸 출산 후 둘째 공개입양 “입양 긍정하는 분위기, 결정 어렵지 않아” INT 박성일 집사 / 딸 공개입양 입양, 거룩한 사명으로 여겨 INT 김봉수 목사 / 상암교회 신앙적 양육법·동참방안 논의하며 큰 힘 돼 SOT 유지숙 집사 / 딸 공개입양 INT 박양수 집사 / 아들 공개입양 영상취재 전상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