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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3-08
조회 : 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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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사 15주년을 맞은 CTS에서는 받은 사랑을 나누고자 2천여 명의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성도의 후원으로 마련됐는데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정희진 기자가 전합니다. ------------------------------------------------------------------- 신선한 새벽 공기를 가르며 트럭 한 대가 CTS 앞마당으로 들어옵니다. 충남 연기군에서 3시간을 달려온 트럭엔 CTS 창사 15주년기념 ‘사랑의 쌀 나누기’에 사용될 쌀이 가득 실려 있습니다. 10KG짜리 2천 포, 모두 20톤에 달하는 쌀은 한 성도의 후원으로 마련됐습니다. 월세로 넉넉지 않은 생활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다며 CTS에 쌀을 기부해 왔습니다. 사랑의 쌀은 7개 교회를 통해 독거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습니다. 뜻깊은 행사에 CTS 임직원들과 지역교회, 교계연합기관들도 직접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그동안 CTS의 성장을 지켜보며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왔던 목회자와 성도들은 CTS창사 15주년에 함께 기뻐하며 받은 사랑을 이웃에 나눌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INT 길자연 목사 / 왕성교회 사랑의 쌀은 특별히 각 교회가 전도대상자로 삼아 기도하던 비신자 가정에 전달됐습니다. ‘예수 믿으세요’라는 문구를 쓴 쌀을 전달하며 복음도 함께 전했습니다. INT 김희수 부목사 / 의정부광명교회 INT 최병수 집사 / 노량진교회 가난과 외로움으로 힘들어했던 이웃들은 쌀을 받으며 오랜만에 함박웃음을 짓습니다. 진심어린 격려와 기도 덕분에 마음은 더욱 넉넉해집니다. INT 김성태 (65세) 12:30 (INT / 노량진 23:00) 한 성도의 기도와 후원으로 마련된 사랑의 쌀. CTS를 통해 복음의 씨앗으로 뿌려졌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