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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3-08
조회 : 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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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이 지진피해를 입은 칠레에서 구호품 배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목회자와 현지인, 산티아고한인연합교회 교인 등 8명으로 구성된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긴급구호팀은 여진을 피해 산속에 흩어져 생활 중인 이재민들을 찾아다니며, 쌀과 분유, 비누 등 14가지 생필품으로 구성된 2,625개의 구호품 키트를 나눠 줬습니다. 긴급구호팀의 이석진 목사는 “이재민들이 아직 여진과 산사태를 걱정하고 있지만, 구호품을 받고 박수를 치며 환영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긴급구호팀은 칠레지진 발생 직후 남서울은혜교회, 서울광염교회 등이 모아준 구호금 7만 달러를 들고, 지난 1일 칠레로 출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