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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3-08
조회 : 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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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요즘, CTS뉴스는 '출산, 이제 교회가 앞장 섭니다' 를 주제로 기획기사를 마련했습니다. 저출산 대안모색은 물론, 미혼모와 입양까지 영유아 양육을 위한 문제들을 짚어봤는데요. 오늘은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우리나라 저출산 실태를 살펴봤습니다. 고성은 기잡니다. ------------------------------------------------------------------ 지난해 9월 결혼한 이정민, 정지원 부부. 사업가와 간호사로 맞벌이 부부생활을 하는 이들은 당장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것이 부담이 된다고 말합니다. 일과 양육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INT 정지원 간호사/ 지난해 9월 결혼 가정과 직장생활을 병행해야하는 부담감으로 여성들의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83년 2.1명 이하로 하락한 후 계속되고 있는 저출산은, 현재 출산 주력층이 20대에서 30대로 넘어오면서 더욱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와 각 지역자치체 등은 다양한 출산지원시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정부는 2020년 출산율 1.6명을 목표로 저소득신혼부부에게 주택지원과 산모를 위한 건강관리 진료비, 유아용품 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자체들도 예산규모에 따라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아이돌보미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출산지원시책이 지역별로 천차만별이어서 국가정책으로 아동수당을 지급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지적입니다. INT 신순철 본부장/ 인구보건복지협회 아울러 정부와 기업, 종교단체 등 사회 전반적인 출산장려 분위기 형성도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여성의 결혼과 양육에 우호적인 직장분위기와 회사정책 마련, 부부가 함께 양육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등이 해결돼야 할 과제입니다. INT 신순철 본부장/ 인구보건복지협회 STD 현재 우리나라 출산율은 1.15명으로 OECD국가 중 최하위 수준입니다. 아이를 양육하는 것이 짐이 아닌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사회 공동책임이 요구됩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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