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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2-04
조회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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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개발 예정지에 종교용지로 지정된 42곳 중 교회가 들어설 수 있는 곳은 현재 24곳입니다. 하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건축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이 예상되는 교회들이 많은데요. 세종시 복음화를 위해 한국교회 차원의 대책이 시급합니다. 보도에 송주열 기잡니다. -------------------------------------------------------------------- 충남 연기군 세종시 개발예정지에는 예장 합동과 통합, 기감 등 주요 교단 소속 24개 교회가 있었습니다. 2008년 3월 부지조성 공사와 작년부터 ‘첫 마을도시’ 조성공사가 시작된 이후 개발이 본격화 되면서 양화감리교회, 석삼교회, 당암감리교회 등 3곳만 남아있고, 나머지는 토지보상을 받아 철수한 상탭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교회가 추가적인 건축재원 마련문제와 이전에 따른 성도이탈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INT 안철암 총무 / 행정도시교회대책위원회(연세교회) 세종시 내에 목회를 준비할 경우 해결과제들이 있습니다. CG IN 첫째 세종시가 도시 면모를 갖추기 전까지는 목회공백이 불가피합니다. 또 종교용지의 평당 분양가가 택지조성원가 기준 250만원에서 270만원 사이로 형성될 것이 예상돼 추가적인 건축비용 마련이 시급합니다. 특히 건축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분양권을 행사하지 못할 경우, 일반분양으로 전환되거나 경쟁입찰을 통해 이단, 사이비 단체가 그 용지를 활용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종시 수정안이 결정되기 까지 42곳의 종교용지 중 교회분양을 위한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재협상이 불가피합니다. CG OUT 따라서 각 교단과 한국교회 차원의 대책마련이 모색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INT 안철암 총무 / 행정도시교회대책위원회(연세교회)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는 국내선교부 전국개발지역대책위원회가 노회에서 통과된 세종시내 종교용지 활용방안 마련을 연구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STD 세종시 개발 관련 4대 법안이 입법 예고된 가운데 개발 지역 내 교회 유, 무형자산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한국교회의 지혜가 절실한 땝니다. CTS 송주열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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