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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2-04
조회 : 1,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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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재해 고통이 여전한 아이티를 돕기 위해 미주 한인교계 연합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 LA에서 백낙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남가주한인목사회, 오렌지카운티교회협의회 등 각 지역교회협의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아이티 돕기 미주 한인교계 연합은 본격적인 성금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계속해서 성금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인교계 연합은 오는 2월 중순에 아이티 현지를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돕기 위한 방안을 강구 중에 있습니다. 한인교계 연합은 아이티를 지속적으로 돕기 위해 무너진 교회나 건물을 재건하는 방안과 아이티 영적회복을 위한 대규모 영성집회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아이티 현지를 직접 방문한 남가주선교단체협의회는 긴급 의료팀을 구성해 아이티를 지속적으로 돕고, 오는 여름 단기선교를 아이티로 일원화하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INT 김정한 선교사 / 美남가주선교단체협의회 총무 각 교회 의료선교팀으로 구성된 의료선교연합회도 2월 10일 경에 아이티 현지를 방문해 의료선교 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의료선교연합회는 이를 위해 (아이티에서 직접 의료사역을 펼칠) 의료진을 모집하고 있으며 필요한 의료품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밖에 각 교회들도 성금을 모아 아이티 현지에 직접 전달하거나 현지 선교사를 통해 구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일회적인 구호가 아니라 아이티를 이번 기회에 장기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를 위해서는 모든 단체들이 연합하는 방안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충고합니다. cts 뉴스 백낙균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