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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1-18
조회 :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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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를 돕기 위한 한국교회의 움직임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긴급구호팀이 파견되는 한편 구호물품을 보내고 모금활동을 벌이는 등 신속한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정희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200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강진으로 인구 3명 중 1명인 300만명이 피해를 입은 세계 최빈국 아이티 구호작업에 한국교계가 본격 착수했습니다.지진이 일어난 당일인 13일 구호팀을 꾸려 아이티로 떠난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은 현지 선교사들과 함께 병원을 돌며 의약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지역을 직접 찾아 6만불 상당의 식량과 생수 등을 나누고 있습니다. 전화 INT 박현덕 목사 /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대외협력국장 병원들에 의약품들을 나눠줬습니다. 또 구호품들은 그곳에서 계속 사역하고 있는 우리 선교사님들과 그곳에서 계속 구호활동 중인 분들에게 전해드리고 왔습니다. 한국교회봉사단은 20일 6명의 긴급구호팀과 취재진을 아이티로 파견할 예정입니다. 또 카리브해 기독교교회협의회, 미국 감리교 등과 연합 구호활동을 펼치고자 교섭 중에 있으며, 국내에서는 전국 교회의 지원활동을 하나로 모으는데 힘쓸 계획입니다. 전화 INT 김종생 목사 / 한국교회봉사단 사무국장 하고 있는 사역들, 지원하고자 하는 일들을 적어도 자료와 정보가 공유가 됐으면 좋겠고요. 또 할 수 있다면 그런 지원사역을 연대하면서 좀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꾸려갔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CTS는 전화와 ARS로 아이티 구호 모금을 받고 있으며, 후원전문 프로그램인 <예수 사랑 여기에> 아이티 특집편을 마련해 성도들의 정성을 모읍니다. 교단 차원의 지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 구세군은 2월 말까지 전국적인 모금활동을 전개하며, 예장 통합총회와 합동총회도 성금 지원을 확정하고, 모금을 계획 중입니다. 또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사랑의교회 등은 주일 예배를 통해 재해구호헌금을 드리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논평을 내고 피해자들에게 하나님의 위로를 전하며, 한국교회에 기도와 성금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도 오는 30일까지 1억원을 목표로 회원교단의 헌금을 받기로 결의했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DVE 아이티에 한국교회 사랑 이어져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의약품·식량 전달 전화 INT 박현덕 목사 /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대외협력국장 병원들에 의약품들을 나눠줬습니다. 또 구호품들은 그곳에서 계속 사역하고 있는 우리 선교사님들과 그곳에서 계속 구호활동 중인 분들에게 전해드리고 왔습니다. 한국교회봉사단, 20일 긴급구호팀 파견 “전국교회 지원활동 하나로 모을 것” 전화 INT 김종생 목사 / 한국교회봉사단 사무국장 하고 있는 사역들, 지원하고자 하는 일들을 적어도 자료와 정보가 공유가 됐으면 좋겠고요. 또 할 수 있다면 그런 지원사역을 연대하면서 좀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꾸려갔으면 좋겠습니다. CTS <예수 사랑 여기에> - 아이티를 도웁시다 - / 방송 : 20일(수) 저녁 8시 / 재방 : 23일(토) 오후 2시 30분 / 삼방 : 24일(주일) 오후 4시 30분 / 사방 : 25일(월) 오후 3시 --------------- 예고자막 예장통합·합동·구세군 등 교단지원 활발 전국교회, 재해구호헌금으로 동참 한기총 “한국교회 기도·성금 동참 당부” 교회협 “30일까지 1억원 헌금 결의” 영상취재 강권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