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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1-14
조회 : 2,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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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를 비롯해 왕성교회 길자연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 등 교계 원로들이 조찬간담회를 갖고 세종시 수정안을 둘러싼 갈등해소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대국적 결단을 촉구하는 시국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교계 원로들은 시국성명에서 “세종시 수정안으로 인한 혼란은 경제위기 극복의 발목을 잡는 것은 물론 지역, 이념, 정파 갈등을 더욱 고착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치적 선동을 지적하면서 “여야는 무조건 반대 또는 찬성으로 국민을 선동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교계원로들은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해 “열린 자세로 대국적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했으며, “야당은 초심으로 돌아가 국가의 장래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정략적 투쟁을 중지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조용기 목사는 인사말에서 “명분보다는 실리를 추구해야 한다”며 세종시 문제해결을 위한 국민투표를 강조했습니다. |